봄의 절정 5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ft. 봄꽃축제)

5월은 봄의 절정으로 아름다운 꽃과 초록 풍경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국내 곳곳에서 다양한 꽃축제와 행사가 열리는데요. 장미, 양귀비, 철쭉 등 계절 꽃부터 호밀, 청보리 등 봄나물까지 5월 여행지와 축제를 소개합니다.

봄의 정수, 5월의 매력

여러분, 안녕하세요? 봄의 정수 5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나뭇가지에 새순이 나고, 대지에서 새싹이 움터 초록 물결이 번져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꽃의 여왕 장미를 비롯해 양귀비, 데이지, 철쭉 등 하나하나 색색의 꽃들이 만개하고, 호밀밭과 청보리밭이 파릇한 풍경을 이룹니다. 봄나물로는 달래, 냉이, 미나리 등을 맛볼 수 있겠네요.

이렇듯 아름다운 5월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은 5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남 함안 악양 둑방길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발합니다. 수많은 양귀비가 붉은 바다를 이루는 장관입니다. 인근 악양생태공원에서는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 등도 감상할 수 있어요.

서울 근교 안성팜랜드에서는 호밀밭축제가 열립니다. 초록 호밀밭을 감상하며 동물농장, 대나무숲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답니다.

보성 대한다원의 녹차밭은 5월 초록 신록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연한 녹차 잎이 파릇한 모습을 보며 힐링할 수 있어요.

부안 변산반도 마실길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합니다. 바다 내음 가시는 길을 걸으며 데이지꽃을 감상하면 좋겠죠.

장성 황룡강변에는 각종 봄꽃들이 만개합니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에요.

중랑천 장미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약 3.5km 장미터널을 걸으며 장미향기에 젖을 수 있죠. 서울 시내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에버랜드에서도 매년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정원 곳곳에 장미가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죠. 아이들과 축제 구경하며 놀이기구도 탈 수 있답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의 신록이 아름답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산책과 더불어 인근 죽녹원의 푸른 대나무숲도 들러보시면 좋겠네요.

군산 내초동 일대에 펼쳐진 청보리밭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청보리밭과 인근 바다를 감상하며 힐링해보세요.

하동 북천에서 양귀비축제가 열립니다. 노란 유채꽃과 빨간 양귀비, 하얀 안개초가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죠. 인근 야생차문화축제도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이상 5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입니다. 아름다운 초록 신록과 꽃향기 가득한 계절, 나들이 가시면 힐링되실 겁니다.

* 내용 및 자료출처: 대한민국 방방곡곡(https://korean.visitkorea.or.kr/)